- 일상제품

유기농 생리대 르씨엘 부드럽고 안전해

별코끼리 2020. 10. 30. 16:36

온라인 쇼핑에서 몇 달 치 생리대를 싼 가격에 왕창 사서 쟁여두고 쓰는 타입인 나는

마침 생리대가 떨어져 요즘 많이들 쓰는 유기농 생리대를 써보기로 했다.

잠깐 옛날이야기를 하자면, 지금은 생산이 중단된 위*퍼를 과거에 사용한 적이 있었다.

써본 결과 흡수력은 나쁘지 않았으나 생리가 끝나면 종종 종기가 생기곤 했다.

여성의 소중한 부분에 종기가 생겨 본 분들은 다 아실 거다.

얼마나 아프고 삶의 질이 떨어지는지...

화학 물질로 만든 탑 시트가 여성의 민감한 부분과 맞닿아 마찰이 발생하고

그 결과 종기가 생겼던 것이다.

생리대 선택은 그만큼 중요하다.

 

여러 가지 유기농 생리대 중 내가 선택한 제품은 르씨엘 유기농 생리대이다.

직접 생리대를 써보고 느꼈던 점을 적어보고자 한다.

 


 

유기농 생리대의 기본 100% 순면커버

 

르씨엘 생리대를 쓰고 순면커버의 부드러움에 빠져버렸다.

추운 겨울밤 극세사 이불을 돌돌 말아 덮었을 때 노곤하고 보드라운 그 느낌!

역시 착용감은 나에게 정말 중요하다.

화학 탑 시트의 그 뻣뻣하고 따가운 느낌이 아닌 한 듯 안 한 듯 부드럽고 뽀송한 느낌

더하여 발암 유해성분이 없어 안전하다.

 

유기농 생리대 르씨엘
손으로 만져도 부드럽고 뽀송뽀송하다

 


 

양이 많은 날에 쓰기 좋은 강한 흡수력

 

보통 생리기간이 3~5일 정도인데, 둘째 날과 셋째 날이 가장 힘들다.

생리양이 많아 하루 종일 신경 쓰이고 거기다 생리통까지 겹친다면 몸이 죽을 맛이다.

의자에 앉았다 일어설 때의 그 찜찜함이란... 여성분들은 다 아실 거다.

흡사 막혔던 물이 확 쏟아진다고 상상하면 비슷할까?

르씨엘 생리대는 일단 부드러워서 몸에 착 감기는 느낌이 들어

마치 착용하지 않은 것처럼 3시간을 훌쩍 넘겼다.

양이 많은 날에는 꼭 2시간에 한 번은 교체했었는데 이건 꽤 오랜 시간을 버텼다.

 

유기농 생리대 르씨엘
흡수력 좋은 생리대 르씨엘

 


 

얇은 바지를 입어도 표 나지 않게!

 

순면커버에 흡수력까지 좋다면 여기서 고민에 빠지게 된다.

왠지 두껍지 않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르씨엘은 두께가 적당하다.

집에 있을 때는 물론 괜찮으나 직장에 나가거나 외출할 때 곤란해지는데

얇거나 붙는 바지를 입으면 은근 표가 많이 나기 때문이다.

평소 슬림한 바지를 즐겨 입는 나에게 딱이다.

 

유기농 생리대 르씨엘
울트라슬림으로 그날에도 안심

 

유기농 생리대 르씨엘
그날에도 포기할수 없는 스타일

 

특가할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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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백이 있는 이중포장

 

내가 그동안 썼던 생리대는 비닐포장이 전부였는데, 르씨엘은 아주 예쁜 패키지에 담겨 있다.

서랍에 넣어 보관하기도 편하고 위생적이다. 

어찌 보면 사소한 부분인데 이런 것까지 신경 쓴 느낌이 든다.

 

유기농 생리대 르씨엘
보관하기 편하고 위생적이다

 


 

르씨엘 유기농 생리대를 직접 써본 결과 부드러운 착용감이 정말 좋다.

피부 자극도 적어서 민감한 그날에도 안전하고 편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주변에 꼭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다.